a day

May 16

요가

요가 시작했다.

그런디…무슨 겨우 이틀째 (그것도 하루에 30분씩) 한건데,

온몸이 조각나는 듯한 쑤심이…-_-

하긴 27년 운동 한번 안 한 몸뚱이니…흑흑

부디 꾸준히~ 해서 습관 들었으면 좋겠다!!

특히 옆구리와 허벅지가…극기훈련 다녀온 것처럼 지릿지릿하네…

다음 주에는 경주 여행 간다!

야호! 경주, 경주. 정말 좋은 도시다!


May 8

또 시작

지겹지?

또 시작이야.

어때. 어차피 끝은 한 번뿐이니까.

사는 동안 양껏 ‘시작’해보자.


하늘에도 길이 있네. 
새가 쉬는 길.
실뜨기하듯 늘어져 사방으로 뻗어있는 전깃줄.
이제는 익숙해져, 내 눈에 들어오는 건 오직요염히 앉아있는 비둘기 한 마리.

하늘에도 길이 있네. 

새가 쉬는 길.

실뜨기하듯 늘어져 사방으로 뻗어있는 전깃줄.

이제는 익숙해져, 내 눈에 들어오는 건 오직요염히 앉아있는 비둘기 한 마리.



연두부 샐러드 (참깨 드레싱)

연두부 샐러드 (참깨 드레싱)


마늘 버섯 파스타

마늘 버섯 파스타


도시락!
구운 버섯 콩나물 무침 우거지 나물 연근 조림

도시락!

구운 버섯 콩나물 무침 우거지 나물 연근 조림


Apr 17

졸려.

집에 가고 싶다. 으허…

날씨 우중충한 날은 정말 싫다오…

행복지수가 약 2% 깎인다고…

나는 비오는 날이 싫어요~

화창한 날이 좋아요~

축축해 정말.


Apr 3

다.

   다.
다.

    죽고 싶다.
죽고 싶다.

   하는 것은
하는 것은

           전부
그것이 전부


Mar 28

Black Swan

‘이것은 클래식이다.’

마지막 엔딩을 보며 든 생각.

내가 뭐 영화를 많이 보는 매니아도 아니고,

영화 리뷰를 즐겨 남기는 이도 아니지만 이런 생각이 딱 떠올라버렸다.

인트로, 엔딩, 흐름 모두 적절하고 인상적이다.

특히 진부하게(클리셰) 풀릴 수도 있는 이야기(=흑과 백의 대립, 예술에 대한 갈망?)를 감독만의 시선으로 참신하게 풀어내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든다.

아, 그리고…나탈리 포트만.

이 영화는 나탈리 포트만의 연기 그 자체가 아닌가.

너무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그녀, 나탈리 포트만.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는 그녀가 영혼을 팔아 이 영화를 찍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그녀, 정말 영혼을 팔았는가?

(미리날름=스포일러 있음)

마지막 그녀의 대사

“I was perfact.”

그것은 극 중 니나의 대사이자 나탈리 포트만의 대사이기도 하다.

발레의 치열함과 역동성을 굳이 강조하지 않았는대도 강하게 느껴진다.

나는 이것은 ‘클래식’이라 부르고 싶다. (클래식이 뭔지는 잘 몰라도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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